‘인천상륙작전’-‘부산행’, 나란히 200만·800만 관객 돌파

‘인천상륙작전’-‘부산행’, 식지 않는 흥행 열기…나란히 200만·800만 돌파

기사 등록 2016-08-0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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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과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나란히 200만,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이이가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의 경우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전국 1047개의 전국 스크린에서 69만 738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2만 5349명이다.

‘부산행’은 972개의 전국 스크린에서 53만 637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840만 8856명이다.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인천상륙작전’은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관객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부산행’ 역시 연일 평균 30만 관객이 꾸준히 관람, ‘암살’ ‘베테랑’보다 빠른 속도로 800만의 문턱을 넘었다.

주말 극장가, 관객을 쌍끌이한 ‘인천상륙작전’과 ‘부산행’이 최종적으로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두 영화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에는 37만 6038명의 관객을 모은 ‘제이슨 본’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NEW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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