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심진화 "시어머니와 매일 통화, 콧소리 애교 피워"

기사 등록 2012-01-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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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개그우먼 심진화가 시어머니와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다.

심진화는 1월 28일 오후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사랑받는 며느리가 되는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와 거의 매일 전화통화를 한다. 콧소리로 애교를 피운다"며 즉석에서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어머니도 저와 함께 애교를 피우신다. 저와 어머니는 정말 사이가 좋다"며 시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지혜는 '개그우먼 며느리'와는 상반된 '청담동 며느리'의 방식을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코미디계의 거목 엄용수와 한무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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