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기획] '미세스캅' 안보고 보면 후회 하는 관전포인트 공개!

기사 등록 2015-08-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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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가람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이 3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알면 이득 모르면 손해인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

빵점 엄마 최영진 VS 백 점 형사 최영진, 현시대 품은 울림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 공감지수 UP!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촉 좋은 형사 아줌마의 동분서주 활약상과 애환을 담아낼 드라마로, 엄마라는 역할과 형사라는 직업 사이에서 끝없이 갈등하는 ‘최영진’ 역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최영진’은 오늘날 워킹맘들이 직면한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나갈 캐릭터로,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공감과 지지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아줌마’ 김희애의 과감한 연기 변신! 김민종-이다희-손호준 등 빈틈없는 캐스팅 라인업!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김희애가 청바지에 운동화, 민낯의 얼굴로 험난한 사건 현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닌다. '미세스 캅' 강력계 팀장 ‘최영진’ 역으로 과감한 변신에 나선 김희애는 특유의 감성 연기는 기본이고, 달리고 구르는 생활 액션 연기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형사 아줌마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데뷔 34년 만에 파격 도전은 김희애는 물론이고, 작품을 기다리는 시청자들까지 가슴 뛰게 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수사계장 ‘박종호’ 역의 김민종과 똑 소리 나는 야무진 연기력의 소유자 민도영(이다희 분), 예능을 넘어 안방극장에까지 대세 배우 자리를 굳힐 한진우(손호준 분)등 주연 배우들과 강태유(손병호 분), 염상민(이기영 분), 최남진(신소율 분), 조재덕(허정도 분), 홍반장(정수영 분), 이세원(이기광 분)등 개성넘치는 연기파 조연들의 맹활약이 기대된다.

유인식 감독과 황주하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히트메이커 유인식 감독과 김희애, 김민종 등 출연 배우들이 입을 모아 칭찬한 필력의 소유자 황주하 작가가 ‘경찰 엄마’를 전면에 내세운 차별화된 드라마 '미세스 캅'으로 의기투합했다.

연출의 유인식 감독은 '미세스 캅'은 대한민국에서 아줌마로 그리고 경찰로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주인공 '최영진'은 두 가지를 병행하는 인물로 무언가를 선택함으로써 다른 것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을 보여주는데 이는 모든 이들의 공통된 고민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세스 캅'은 3일 밤 10시에 시청 할 수 있다.

 

황가람기자 kd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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