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日 오리콘 이틀 연속 3위 '상승세 가속화'

기사 등록 2011-09-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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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걸그룹 레인보우가 데뷔 후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레인보우는 지난 14일 발표한 데뷔 싱글 앨범 ‘A(일본어 버전)’로 당일자 오리콘 차트에서 역대 한국 걸그룹 데뷔 당일 데일리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15일에도 데일리 차트 3위를 지켰다.

특히 이들은 이틀 연속 오리콘 차트 3위를 지키면서 총 판매량 1만4744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 이날 레인보우는 일본의 인기 프로그램인 후지TV ‘와랏테이이토모!’에서 예정에 없던 추가 토크 분량을 제작진의 제의로 녹화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추가 녹화분은 일요일 주간 방송 편집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와랏테이이토모’는 1982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인기 장수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한류 톱스타들이 자주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레인보우는 오는 17일 시부야 AX홀에서 첫 악수회를 갖는다. 앞서 14일 레인보우는 아케부쿠로에서 열린 1500명 규모로 열린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를 통해 2000명이 넘는 팬들이 몰린 바 있어 이번 악수회에도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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