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SM vsYG vs JYP..TOP6 무대 대격돌
기사 등록 2012-04-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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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에서 SM, YG, JYP가 대결을 펼친다.
4월 1일 오후 방송하는 ‘K팝 스타’ 5차 생방송 무대에서는 3사로 각각 캐스팅된 TOP6가 자신의 최강점을 살려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SM, YG, JYP는 TOP6의 개성에 맞춰 이들에게 최적화된 트레이닝과 무대를 준비한 것. 이로써 국내 최강 3대 엔터테인먼트의 기획력이 ‘K팝 스타’를 통해 제대로 맞붙게 된 셈.
무엇보다 처음으로 SM의 스타 양성 시스템을 경험하게 된 이하이는 자신의 최대 장점인 ‘강력한 소울풀’을 마음껏 펼쳐낼 것을 예고했다.
또한 지난 주 오디션 사상 최고 점수를 받아 생방송 무대를 뜨겁게 달궜던 박지민은 5차 생방송 무대에서 선보일 곡으로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아 왔던 친숙한 선율의 느린 템포 곡을 선곡했다. 하지만 이 곡은 YG의 전문가와 아티스트들의 손에서 재탄생, YG만의 색깔이 담긴 반전 무대가 될 것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그런가하면 JYP에서 처음으로 트레이닝을 받은 백아연은 감정 표현이 관건인 슬픈 가사의 노래로 무대에 오를 예정. 그는 생방송 무대에서 안정적인 무대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급부상했지만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불안한 무대였다는 평을 받으며 잠시 주춤했던 상황.
제작진은 “SM, YG, JYP라는 국내 최대 기획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과연 참가자들의 능력치를 얼마나 끌어올렸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우승자 데뷔 프로젝트’ 시작으로 더욱 프로다운 무대로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TOP6의 무대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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