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최규환, ‘미라클 스쿨’ 1차 시험 합격

기사 등록 2011-07-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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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배우 최규환이 ‘미라클 스쿨’ 입학을 위한 1차 시험에 합격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드림마스터즈가 직접 가르치게 될 연기자 양성 학교 ‘미라클 스쿨’ 입학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112명의 참가자들이 각 5명씩 22개조로 나뉘어졌고, 부여받은 주제로 도전에 나섰다.

특히 지난 예선을 통해 솔직한 고백을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 최규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가 속한 조는 문원주 송재희 등 기성배우 출신들이 모여있어 이른바 ‘죽음의 조’라 불리며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악역’이라는 주제로 영화 ‘달콤한 인생’의 백사장을 연기한 최규환은 강렬한 눈빛과 더불어 뛰어난 감정몰입을 펼쳤다.

이에 최규환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1차 도전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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