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사회' 장영남, '추격자' 김윤석 뛰어넘을까?

기사 등록 2013-03-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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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장영남이 '추격자' 김윤석을 능가하는 연기를 선보일 수 있을 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영남은 오는 4월 18일 개봉하는 영화 '공정사회'(감독 이지승)에서 자신의 10대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추적해 복수를 완결하는 엄마로 열연한다.

장영남은 극 중 시종일관 분노하고 온몸을 던져 범인을 추적하는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영화 '이웃사람', '늑대 소년'과 드라마 '7급 공무원', '가족의 탄생'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양한 역할과 캐릭터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그이기에 이번 복수 연기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공정사회'는 홀로 딸을 키우는 여자가 사회의 온갖 편견과 무관심에도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잡기 위해 40일 동안 범인 찾기에 나서지만, 결국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범인을 단죄하는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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