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 가파른 흥행 상승세..‘장기흥행 예고’

기사 등록 2011-08-2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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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영화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의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최종병기 활’은 총 548개의 상영관에서 12만649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 영화는 지난 10일 개봉 이래 328만531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최종병기 활’은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단 기간 300만 관객 돌파라는 쾌거를 이루며 거침없는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의 호평으로 인한 입소문으로 인해 꾸준히 관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것.

이 처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최종병기 활’의 장기 흥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이날 2위는 7만3450명의 관객을 동원한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이 이름을 올렸다. ‘블라인드’(감독 안상훈)가 5만9524명의 일일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지난 10일 개봉 이래 141만55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어 ‘마당을 나온 암탉’(감독 오성윤)이 2만41명의 관객을 동원, 지난달 27일 개봉 이래 170만682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같은날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가 1만6826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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