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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 이동욱-이시영, 드디어 첫키스? ‘관심폭발’

기사 등록 2012-02-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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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이동욱과 이시영이 로맨틱한 첫 키스를 나눈다.

2월 22일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에서 열연 중인 이동욱과 이시영의 첫 키스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난폭한 로맨스’에서 무열(이동욱 분)과 은재(이시영 분)는 종희(제시카 분)의 등장으로 시련을 맞았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무열이 은재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닭살연인으로 나아가면서 핑크빛 기류가 급물살을 탔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은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의 첫 키스신이 언제 등장할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앞서 두 사람은 키스를 시도하다 불발 돼 보는 이들의 아쉬움을 불러왔기 때문.

공개된 사진에서는 무열과 은재가 야구글러브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두 사람이 공 던지기 중이었음을 추측하게 만들고 있다. 또 은재 앞에 무릎을 꿇은 무열은 역시 두발을 팔로 감싸 안고 쪼그려 앉은 은재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달콤한 키스를 하고 있다.

두 눈을 감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감미로운 키스를 나누는 은재와 무열의 달달한 첫 키스 사진에서는 두 사람의 설렘과 행복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는 ‘난폭한 로맨스’는 스토커의 음모로 진동수(오만석 분)와 오수영(황선희 분)은 물론 박무열까지 위험에 빠지게 된 내용이 그려져 절정의 긴장감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