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 '거침없는 자신감 드러내',"15세 이상 건장한 국민이라면 모두 날 알것"

기사 등록 2015-11-09 23:4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힐링캠프' 신승훈이 자신의 인지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승훈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500인의 참가자들과 함께했다.

이날 신승훈은 '발라드의 황제'라는 호칭에 대해 "어린 왕자가 싫다던 이승환의 말처럼 나도 왕족은 아니지만 기분은 좋다"며 만족했다.

또 신승훈이 나이 어린 팬들과 호흡하고 싶다고 말하자 김제동은 "신승훈이 사전 인터뷰에서 15세 이상의 건전한 국민이라면 나를 알지 않겠냐고 했다"고 말했다.

신승훈은 "내가 그때 술을 마셨던 것 같다. 하지만 조금 와전됐다"고 해명해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지친 마음을 힐링시켜줄 신개념 토크쇼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