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어반자카파 조현아 “유승호, 모니터보다 실물이 잘생겼다”

기사 등록 2016-05-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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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미니 앨범 ‘스틸(STIL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앞서 배우 유승호와 모델출신 이호정이 어반자카파의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 주연으로 출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현아는 “유승호와 이호정의 연기가 노래를 더 두 배, 세 배 좋게 만들어주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유승호에게 뮤직비디오 출연을 하실 수 있냐고 제안했더니 바로 하신다더라. 유호정 또한 ‘발라드는 어반자카파 음악밖에 안 듣는다’고 하시더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조현아는 또 “유승호의 명품연기를 모니터로만 보다가 컷되고 나서 실물을 보니 정말 멋있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 앨범 ‘스틸’의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는 어반자카파 특유의 발라드 색깔이 묻어나는 이별 노래로 아픈 현실을 표현했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시작, 세 멤버의 각기 다른 보컬에 악기들이 하나 둘씩 더해져 현악기의 웅장함으로 연결돼 감정을 더욱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어반자카파의 ‘스틸’은 오는 27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31일부터 전국의 음반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사진=장희언 사진기자]

 

조예진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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