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첫방, 시청률 1.601% 기록 ‘순조로운 출발’

기사 등록 2011-12-0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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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종합편성채널(종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12월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방송된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는 전국 시청률 1.601%를 기록했다. 이는 jTBC는 물론 다른 종편채널이 시청률 1%대의 고지를 쉽게 넘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타낸 높은 수치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첫 회에서는 정우성, 한지민, 김범 등 주요 등장인물들의 소개와 더불어 앞으로 그려질 중심내용을 담아냈다.
 
특히 감옥소 동기와의 싸움 끝에 존경하고 따르던 교도관을 죽음으로 내몬 강칠(정우성 분)이 사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사형이 집행되는 순간 과거로 돌아가 시간을 넘나들게 된 그는 혼란을 느끼고, 이 같은 상황에서 첫 회가 마무리 돼 다음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빠담빠담’는 정우성과 한지민을 중심으로 한 정통멜로에 판타지를 가미한 작품으로 주인공 강칠이 맞이하는 세 번의 기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며 호응을 전해 향후 이 드라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N 일일드라마 ‘왔어왔어 제대로 왔어’는 0.396%, TV조선 ‘9시뉴스날’은 0.477%, 채널A 월화드라마 ‘컬러오브우먼’은 0.75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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