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송종호, 외톨이 신세로 '전락'

기사 등록 2011-09-0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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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허율 인턴기자]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신면(송종호 분)이 외톨이 신세로 전락했다.

7일 오후 방송한 '공주의 남자'에서는 죽마고우 정종(이민우 분)과 사이를 등지게 되는 신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수양(김영철 분)세력은 금성대군(홍일권 분)을 해하려는 음모를 진행했고, 신면에게 정종까지 해하라고 명한다. 하지만 신면은 지난 날 죽마고우였던 정종을 생각하며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결국 신면은 정종을 잡게 되고, 이에 정종은 지난날 승유가문의 일과 더불어 그에게 분노한다.

정종은 "수양이 금성과 나를 죽이기위해 죄를 덮어 씌우는 것을 알면서도 너는 나를 잡아갔다"며 "네 놈의 배신은 고작 사치에 불과하다"고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종과 경혜(홍수현 분)의 정이 날이 갈수록 두터워 지지만, 또 다른 이별이 예고돼 보는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허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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