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핫트렌드 스팽글 원피스 대결 마담앙트완 '한예슬 VS 치즈인더트랩 이성경'

기사 등록 2016-01-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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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한예슬과 이성경이 스팽글 원피스로 패션대결을 펼쳤다.

한예슬은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 제작발표회에서 골드 스팽글 원피스로 끊임없는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스팽글 원피스는 한예슬의 늘씬한 몸매와 흰 피부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며 패션피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성경 역시 이같은 스팽글 원피스를 입어 드라마 안에서 한층 더 빛나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2016년 S/S '핫 아이템'으로 꼽이는 스팽글 원피스의 매력을 분석해봤다. 이날 한예슬은 골드컬러 스팽글 하이웨스트 A라인 원피스로 고혹적이면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라운드 네크라인에 프릴을 덧 댄 카라에 블랙 리본디테일로 포인트를 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 시켰다. 여기에 무릎까지 오는 길이를 선택해 섹시함도 놓치지 않았다.


이에 반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이성경은 한예슬과는 대조적으로 몸에 핏되는 느낌의 블랙과 골드가 매치된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선보였다.

이성경이 입은 스팽글 원피스는 세련되면서도 자기주장이 강한 당당한 도시여성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캐릭터의 성격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패션전문가는 "이번 2016년도 여전히 복고, 레트로(Retro)룩이 강세와 더불어 파스텔 색상과 같은 여성스러운 색이 유행하면서 패션에도 여성복과 남성복의 경계가 사라지는 '젠더리스 룩'이 성행할 조짐이다"라며 "스팽글을 소재로한 치마나 악세사리, 레이스나 프릴장식 등도 올 한해 유행할 아이템이다"라고 밝혔다.



 

구미라기자 mym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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