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피언’ 달샤벳, 악플에도 ‘쿨’한 여자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기사 등록 2016-01-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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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달샤벳이 27일 방송된 MBC MUSIC 음악예능 프로그램 ‘쇼챔피언’에서 ‘악플박스’ 코너에 출연해 직접 악플을 읽으며 쿨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 세리는 ‘세리 못생겼는데 탈퇴해라’는 악플에 “죽을 때까지 달샤벳을 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보였다. 이어 세리는 ‘코가 이상하다. 마이클 잭슨인 줄 알았다’는 악플에 “선천적으로 코에 문제가 있다. 마이클 잭슨과 닮았다니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마이클 잭슨의 춤을 따라 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달샤벳에 누가 있는지 모르는데’라는 악플에 멤버들은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한 명씩 자신의 이름을 소개해 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달샤벳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악플들 올려달라”며 악플에도 아량곳 하지 않는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해당 ‘악플박스’ 코너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 유포되며 일명 ‘달샤벳의 입덕영상’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플에도 웃으며 쿨하게 반응하는 달샤벳의 매력에 “달샤벳 오늘부터 팬이다!” “세리 진짜 제일 쿨한 것 같다” “달샤벳 나는 좋은데~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좋은 반응을 보인 것.

한편 달샤벳은 4인조로 새롭게 개편돼 신곡 ‘너 같은’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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