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김지현, 유행어 ‘양아치’ 탄생비화 밝혀

기사 등록 2011-11-0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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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유행어의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김지현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그동안 고영욱이 방송을 통해서 밝힌 일화의 배경을 고백했다.
 
그는 이날 “당시 ‘너 양아치니?’라는 말을 울면서 했다”며 운을 떼고는 “유일하게 아는 욕이 ‘양아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때 김지현은 직접 유행어를 언급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상민과 고영욱이 서로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내 머리에 껌을 붙였다”면서 “결국 머리에 붙은 껌을 가위로 잘라냈다. 우산을 들고 두 사람을 쫓으며 그렇게 말했던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때 김지현은 직접 유행어를 언급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그는 소녀시대 유리, 서경석 등과 호흡을 맞춰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댄스를 선사해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은 김지현 외에 소녀시대 윤아 태연 유리 티파니, 송재환 서경석 손호영 진세연 이홍기 이병진 사유리 고영욱 양세형 인피니트 성종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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