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롸잇나우’, 아시아의 작은 유럽 마카오 투어 예고

기사 등록 2016-02-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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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좌충우돌 홍콩여행 에피소드로 매 회 화제를 모아온 그룹 몬스타엑스의 첫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롸잇나우(RIGHTNOW)’가 최종회 마카오 투어 편에서 233m 번지점프 미션을 공개 대미를 장식한다.

미리 공개된 케이블채널 Mnet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이하 롸잇나우)’ 6회 예고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새벽에 호텔 숙소로 들이닥친 제작진에 의해 마카오로 여행을 떠났다. 아시아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마카오답게 6회 예고에는 세도나 광장, 마카오 타워 등 마카오의 익숙한 관광명소들이 소개돼 그 어느 때보다도 볼거리가 풍부한 에피소드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하지만 ‘롸잇나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예측이 불가능한 생고생 미션. 233m 높이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로 알려진 마카오타워 번지점프 앞에서 괴성을 지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와 이들에게 주어진 가혹한 미션을 짐작케 했다.

233미터 높이에서 수직하강 하도록 아찔하게 설계된 번지점프에 성공하면 기네스북 증명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이곳은 늘 신기록에 도전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평소 겁 많은 캐릭터로 알려진 멤버 주헌 외에도 남자다운 캐릭터를 어필해왔던 원호까지 사색이 된 표정으로 못하겠다며 애원하는 표정이 카메라에 잡혀 과연 아찔한 번지점프를 수행한 불운의 멤버는 누가 됐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마카오 투어’편은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한데 어우러진 마카오를 배경으로 뛰어노는 멤버들의 자유로운 모습이 한편의 청춘영화와 같이 아름답게 담겼을 뿐만 아니라 여행을 통해 깊어진 멤버들간의 우정과 케미가 특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몬스타엑스의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롸잇나우’는 지난 1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2회부터 올로케 홍콩 촬영 에피소드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서바이벌 투어, 아바타 투어, 복불복 게임 등 기상 천외한 방식으로 홍콩을 누비는 生고생 여행기 속에서 일곱 멤버들의 순수한 매력과 웃음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편 첫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첫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롸잇나우’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Mnet에서 방송 중이며 방송 직후 멜론TV,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예진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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