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가톱]백예린VS씨스타VS엑소 음원차트 3파전

기사 등록 2016-06-23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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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몬스터, 씨스타, 백예린이 음원차트 1위 다툼 중이다.

백예린은 23일 네이버 뮤직, 지니, 벅스뮤직에서 세 곳에서 신곡 'bye bye my blue'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올 상반기 트와이스, 백아연에 이어 백예린까지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JYP 사단이 음원롱런 3연타가 성공했다.

‘바이 바이 마이 블루’는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백예린의 짙은 감성 보이스가 인상적인 노래다. '음색깡패'라 불리는 백예린의 보컬과 공감가는 가사가 대중에게 통했다. 백예린은 '우주를 건너' 이후 '바이바이 마이 블루'를 히트 시키며 자신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씨스타는 소리바다에서 신곡 'I LIKE THAT'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버 뮤직에는 2위, 벅스뮤직에서 3위, 올레뮤직에서 2위를 기록하며 음원 공개 이후 선전하며 '역시 씨스타'라는 평을 듣고 있다.

'쉐이크 잇', '터치 마이 보디'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씨스타는 '여름=씨스타'라는 공식답게 시원시원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퍼포먼스를 고루 갖춰 컴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 라이크 댓’은 상대가 나쁜 남자인 것을 뻔히 알면서도 빠져드는, 사랑에 홀린 여자의 모순적인 마음을 표현한 댄스곡이다. ‘터치 마이 보디(Touch My Body)’를 작업한 작곡가팀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강렬한 브라스와 매혹적인 보컬, 솔직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엑소의 '몬스터'의 기세 역시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멜론에서 '몬스터'로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2위부터 9위까지 '럭키원, '헤븐', ' 아피피셜 러브', '백색소음', '클라우드9', '스트롱거', '유리어항', '데이 네버 노' 등 수록곡이 줄세우며 '엑소파워'를 과시 중이다.

엑소는 음원차트 외에도 케이블 및 지상파에서 1위를 싹쓸이 하며 적수없는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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