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황석정, 박서준과 볼 뽀뽀... '그녀는 예뻤다 통해 스스로에 대한 편견 없어졌다'

기사 등록 2015-11-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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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나 혼자 산다' 황석정이 배우 박서준에게 뽀뽀하는 연기를 선보임과 함께 연기자로서의 철학을 털어놨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석정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촬영 현장에서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석정은 이날 '극중에서 병원에 입원한 박서준을 찾아가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후 그는 박서준에게 볼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황석정은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내 자신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연기를 한다는 건, 그만한 노력과 시간과 인내와 고통이 따르는 것이다"라며 "그만큼 즐겁고 기쁨과 그런 것들이 주어지는 것 같다"고 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시간을 들이고 끈기를 가지고 해 온 부분이 여러분들에게 사랑받고 회자되고 공감의 대상이 되니까 몇 배 되는 상을 받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성적은 최근 '그녀는 예뻤다'에 라라 편집장 역을 통해 그동안 보여준 캐릭터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MBC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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