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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팬 위한 멤버쉽 위크 올해도 이어간다

기사 등록 2013-04-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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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그룹 JYJ의 멤버쉽 위크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4월 1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학여울역 SETEC에서 '2013 JYJ 멤버쉽 위크(Membership Week)'를 가진다"고 밝혔다.

멤버쉽 위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주관 하는 JYJ 멤버쉽 회원들을 위한 대형 팬 서비스로, 지난 해 회원 2만 2천명의 팬이 다녀갔다. 또 단일 행사 최다 외국인 입국자 수(7,024)를 기록했다.

지난 해 시작 된 '멤버쉽 위크'는 신선한 기획과 진정성 있는 소통형 팬 서비스를 지향하며, 한류 문화 컨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상업적인 부분을 철저히 배제한 점과 일본 회원들을 최소 경비만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전액 무료 지원 서비스는 스타 마케팅에 전무후무한 통큰 서비스로 기록 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이 행사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대규모 팬 서비스라고 자신할 수 있다. 팬미팅, 전시, JYJ콘텐츠 필름 관람이 모두 무료 입장이며 MD판매도 없다. 팬들의 큰 호응에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협찬과 지원을 제안했지만 모두 거절 했다"며 "이 기간만큼은 팬들이 JYJ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JYJ또한 팬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씨제스 측은 올해 두 번째 팬미팅 공연이 가지는 제반 비용과 일본에서 한국을 찾는 멤버쉽 회원들에게 지원 되는 경비에 대한 더 큰 예산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JYJ는 지난 6월 이후 멤버들 각각 드라마와 영화 출연, 솔로 앨범 발매 및 투어 등을 통해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또한 최근 도쿄돔에서 평일 3일 동안 15만 관객을 채운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