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 웹드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조수원 감독과 재회 ...

기사 등록 2016-03-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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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김영광이 조수원 감독과 재회한다.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김영광이 전작 ‘피노키오’에 함께 했던 조수원 감독의 차기작 한중 합작 웹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재회 배경에는 끈끈한 의리가 적용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소녀시대 권유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29살 광고쟁이의 상큼 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조수원 감독의 첫 웹드라마다. 올해 6월 중국에서 선 공개된다.

김영광이 맡은 강태오는 완벽한 외모와 출중한 능력을 지닌 광고회사 팀장이다. 뛰어난 외견과 달리 피도 눈물도 없는 까칠함 때문에 만인의 기피 대상 1호인 냉 미남이다. 권유리가 분할 고호의 사수로서 고호를 못 잡아 안달인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고호가 귀여워 어쩔 줄 모르는 ‘츤데레’의 정석이다.

‘피노키오’, ‘디데이’ 등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으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배우 김영광이 조수원 감독과 다시 한 번 손을 잡으며 어떤 작품을 그려낼지 기대를 더한다.




(사진=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속보팀 dnfl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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