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29일 낮 12시 신곡 'Crazy' 발표...감성디바의 화려한 귀환 '파워풀 가창력'

기사 등록 2016-02-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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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연기자]가수 임정희가 29일 낮 12시에 신곡 'Crazy'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임정희는 신곡 'Crazy'에서 피아노로 담담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다가 신스와 기타, 드럼으로 점점 스케일이 키우며 감정을 폭발시켜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Crazy'는 특히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낸 후 기다리는 애절한 마음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임정희가 직접 작사를 하며 곡 제작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휘트니 휴스턴, 어셔, 투팍, 마돈나, 토니 브랙스턴 등의 미국의 유명 작곡가 soulshock, karlin과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Lauren Dyson 등이 참여, 곡을 완성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측은 "이적 후 첫 발표하는 신곡이기에 임정희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그녀가 원하는 색깔을 담아냈다. 또 하나의 도전과도 같은 곡이라 할 수있다"며 "임정희의 보컬 장점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완성했다. 만족스러운 결과물로 많은 대중들에게도 좋은 음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정희는 지난 2005년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데뷔 후 '골든 레이디' 'Luv is' '필 소우 굿(Feel So Good)' 등 탁월한 가창력을 앞세운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사진=오스카ent 제공)

 

김성연기자 sean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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