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측 “‘치즈인더트랩’ 백인호 役 출연 검토 중” (공식입장)

기사 등록 2017-02-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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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이 2일 이슈데일리와 통화에서 “배우 박기웅이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백인호 역 출연을 제안 받은 상태”라며 “출연을 확정 짓지는 않았고 검토 중인 단계다”라고 전했다.

순끼 작가의 ‘치즈인더트랩’은 네이버 포털사이트의 웹툰이 원작. 이 작품은 지난해 1월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영화화되는 ‘치즈인더트랩’은 박해진이 유정 역을 맡았으며, 오연서가 홍설 역으로 캐스팅 됐다. 오는 4월 말 첫 촬영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대학생 홍설이 수상한 선배 유정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이슈데일리DB)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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