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한국 일본]한국, 연속안타에 실책 겹치며 3점 허용 '한국 0대 3 일본'

기사 등록 2015-11-1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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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기자]한국이 안타와 실책으로 일본에 2점을 내줬다.

1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프리미어 12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전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한국은 선발투수 이대은이 4회 선두타자 나카타 쇼에 볼넷을 허용한데 이어 나카무라 아키라, 히라타 료스케의 연속안타에 김재호의 실책까지 겹치며 2점을 내줬다.

이대은은 선두타자 나카타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무사 주자 1루 위기에서 마츠다를 삼진을 잡아내며 위기를 벗어나는듯 했지만 나카무라와 히라타에 연속 안타로 1점을 내줬다.

이대은은 숨을 고른 뒤 시마 모토히로가 때린 바운드 타구를 유격수 김재호가 2루에 악송구를 하면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결국 이대은은 차우찬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다.

차우찬은 첫 타자 아키야마 쇼고를 볼넷으로 출루시킨데 이어, 다음 타자 사카모토 하야토가 깊숙한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1점을 허용했다. 차우찬은 야마다 테쓰토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한편 한국은 일본을 0대 3으로 추격 중이다.

[사진=SBS 중계화면 캡쳐]

 

여창용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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