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차승원, '인정넘치는 차줌마'! 유해진 위해 열무김치까지 손수 김장!

기사 등록 2015-11-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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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차승원이 본격 '요리 머신'에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2(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손호준, 유해진, 차승원은 가거도에서 밤을 보낸다.

이날 차승원은 유해진이 "쉰 열무 김치가 먹고싶다"는 말을 흘려듣지 않고 손수 김장까지 나서서 준비하며 애정 넘치는 '차줌마'의 면모를 보였다. 고기 반찬을 위해 밤낮으로 낚시를 하는 유해진을 위해 직접 김장까지 나선 차승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승원은 앞서 뚝배기부터 각 종 튀김 등 수준급의 요리를 척척 해내며 '차줌마'의 타이틀을 입증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어촌편2,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 "삼시세끼 어촌편2, 은근히 향토적이고 재밌음", "삼시세끼 어촌편2, 차승원 부인이 좋아하겠다", "삼시세끼 어촌편2, 차승원은 엄마고, 유해진은 아빠고, 손호준은 아들 역할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 시리즈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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