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배우' 韓 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천만요정' 오달수 달린다!

기사 등록 2016-04-0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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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지민기자] 영화 '대배우'가 한국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영화 '대배우'(감독 석민우)는 468개의 스크린에서 1만 885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만 9211명이다.

'대배우'는 배우 장성필(오달수 분)이 대배우를 꿈꾸며 '국민배우' 설강식(윤제문 분)과 연을 이어나가려 하는 일을 그린 작품.

지금까지 유쾌한 조연으로 활약했던 '천만요정' 오달수의 첫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2위는 '주토피아'가 기록했다.

 

한지민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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