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Again 내조의 여왕?!‘ 남편 김승우 ’폭풍멜로남‘ 만들기 돌입!

기사 등록 2011-05-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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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닌 MBC 월화 드라마 ‘짝패’ 의 후속으로 오는 30일부터 방영될 <미스 리플리>의 김승우를 위해 이번에는 드라마가 아닌 실제 남편을 위한

내조에 발 벗고 나선 것. <미스 리플리>에서 김승우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1등을 목표로 물불 가리지 않고 살아온 냉철한 엘리트 호텔리어 `장명훈‘ 역을 맡았다.

그동안 남성적이고 강렬한 캐릭터의 선이 굵은 연기를 주로 해오던 김승우는 이번 <미스 리플리>에서 2001년 드라마 <호텔리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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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정통 멜로연기에 도전하는 만큼 그 기대감과 긴장감으로 인한 부담 또한 적지 않은 상황.

극 중 장명훈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나 가정형편상 호텔 마케팅부에 취직, 국내 최고 호텔의 딸(황지현)과 애정없는 결혼을 한다.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완벽해 보이는 호텔총지배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되지만 자신의 콤플렉스와 아내의 외도로 끊임없이 방황하던 차

자신에게 접근해 오는 미리(이다해)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게 된다.

한 남자가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고 파멸해 가는 과정을 섬세하고 적나라하게 표현하며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나설 예정이라

아내 김남주 역시 김승우가 ‘장명훈’ 캐릭터에 100%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내조에 힘을 쏟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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