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이태리' 김기범, 요리하는 부드러운 남자로 '女心장악'

기사 등록 2012-07-0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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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김기범이 ‘장금이’에 버금가는 요리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2일 방송한 ‘아이러브 이태리’에서는 이태리(박예진 분)와 금은동(김기범 분)이 황민국(장서원 분)과 나홍실(소이 분)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금은동은 재벌 상속녀로 곱게 자라 생전 요리를 안해본 듯한 이태리를 도와 수준급 요리를 선사하는 포스를 선보였지만 정작 황민국과의 오이 칼질 대결에서 완패 당하며 반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기범 진정 완소남! 내조의 왕자네요!”, “김쉐프 탄생이네요, 장금이 보고있나?”, “요리는 잘하는데 칼질은 영~ 완전 귀여움!”, “내 여자에게 요리해주는 따뜻한 도시 남자 김기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와 재벌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다. 박예진과 김기범은 각각 매력적인 재벌집 상속녀로 첫사랑에 배신 당한 후 사랑을 믿지 않는 얼음 공주와 마음은 14살 몸은 25살 순수남으로 출연, 서로 얽히고 설키며 가슴 설레게 만드는 로맨스를 펼쳐나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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