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황샛별, 한예슬 닮은꼴로 통통 튀는 매력 '발산'

기사 등록 2012-11-0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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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한예슬을 닮은 오디션 참가자가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합격했다.

11월 2일 오후 방송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에서는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참가자가 눈길을 끌었다.

황샛별은 이날 방송에서 등장과 함께 노래로 자기소개를 했다. 심사위원들은 갑작스런 그의 노래에 당황했지만 이내 참가자를 향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걸그룹 투애니원의 ‘캔트 노바디(Can’t Nobody)’를 열창했다. 그의 노래를 듣던 김태원은 바로 합격의 문을 여는 버튼을 눌렀다.

김태원과 용감한형제는 참가자를 향한 관심을 보이며 신경전을 펼쳤다. 김태원은 “신기가 느껴질 정도로 잘한다”고 말했다. 또한 용감한형제는 “열 다섯 살의 느낌을 알고 노래를 부른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김소현은 “노래의 폭이 좁지만, 연습을 하면 가능성이 보인다”고 칭찬했다.

결국 황샛별은 심사위원 세 명의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그는 퇴장하면서까지 개그프로식 인사를 하며 퇴장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과 용감한형제는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를 보이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김소현은 물론, 참가자들까지 불안할 정도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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