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아바타 기록 넘어섰다…1400만 돌파 눈앞

기사 등록 2015-02-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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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국제시장’이 어제 ‘아바타’의 기록을 넘어섰다.

2월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영화 ‘국제시장’은 하루 19만 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17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381만 1254명이다.

‘국제시장’은 설 연휴에도 식지 않은 흥행 강세를 보이며 외화 ‘아바타’를 넘어섰다. 한국 영화 사상 두 번째로 1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국제시장’의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국제시장’은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황정민 분)의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제시장 아바타, 그럴 줄 알았어”, “국제시장 아바타, 국제시장 아바타 둘 다 명작”, “국제시장 아바타, 명량도 넘어서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린기자 leelin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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