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동시간대 1위 지켰으나 시청률 주춤..'역적' 상승세

기사 등록 2017-02-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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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피고인'이 시청률 20% 돌파를 앞두고 주춤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18.6%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과 동률이다.

동시간대 방영한 '역적'은 지난 방송보다 1.8%포인트 상승한 12.3%를 기록, '피고인' 추격의 서막을 알렸다. 현재 '역적'은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피고인'은 박정우(지성 분)가 스스로 딸 하연이를 죽였다고 자백하는 영상을 본 후 자살을 시도했다. 그러자 살갑게 정우를 챙겨왔던 성규(김민석 분)가 "내가 죽였다"고 고백해 긴장감을 높였다.

'역적' 역시 방송 말미 성인이 된 홍길동(윤균상 분)의 당장을 알리며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KBS2 '화랑'은 7.9%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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