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터널' 27.5% 예매율 당당히 1위 '흥행 돌풍 예고'

기사 등록 2016-08-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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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터널'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27.5%(오후 6시 기준)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7만 9710명.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덕혜옹주'는 23.1%로 2위를 잇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하는 '국가대표2'는 9.9%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다.

배우 하정우와 배두나, 오달수가 선보이는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과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의 흡입력 있는 연출력으로 시사 이후 쏟아지고 있는 언론과 평단의 호평세례가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터널'은 10일 개봉한다.

(사진=쇼박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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