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연준석, 김규철에 맞서던 중 사고..긴장감 증폭

기사 등록 2013-06-0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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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연준석이 극중 경수진에 안타까운 말을 남기던 중 의문의 사고를 당했다.

6월 3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에서는 이수(연준석 분)가 조의선(김규철 분)의 거짓에 맞서던 중 결정적인 증거를 찾은 상황에서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는 안마시술소 열쇠를 가지고 전화번호를 하나씩 확인해 나갔다. 또 그는 조의선을 만나 시계를 차고 있지 않은 모습을 보고 의심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조의선은 이수에게 "이래서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다. 어린 놈이라도 봐 주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강한 대립각을 세워나갔다.

이수는 안마시술소 열쇠가 기차역 사물함 열쇠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차역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그는 아버지가 남긴 문서를 얻어 범인에 대한 진실을 확인하게 됐다.

그는 아무도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중전화를 통해 변방진(박원상 분)에게 연락했다. 이어 이수는 해우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함께 하자"는 말을 하던 중 돌진한 트럭에 치였다.

이후 이수(김남길 분)는 진실을 하나씩 파헤치면서도 멀어지게 된 해우(손예진 분)로 인해 복수의 불씨를 차츰 키우기 시작했다.

한편 어른이 된 해우는 준영(하석진 분)과 결혼식을 치른 상황에 이수를 만나게 됐지만 알아보지 못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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