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10여년 함께한 소속사 떠나나?..."논의 중"

기사 등록 2016-09-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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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은정기자]배우 윤승아가 현 소속사 판타지오와의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판타지오 측은 27일 오후 이슈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윤승아와 10월 중 계약 만료인 사실이 맞다. 재계약은 논의 중에 있다"며 "윤승아의 뜻에 따라서 결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진행 중인 작품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차기작을 검토하면서 휴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답했다.

윤승아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현 소속사에 10여 년간 몸을 담고 있었다.

한편 윤승아는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장난스런 키스', '몽땅 내 사랑', '해를 품은 달', '황금의 제국', '로맨스가 필요해 3'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이슈데일리 DB)

 

조은정기자 j_e_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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