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박유천 팬들 "사생팬, 고인 빈소 찾아가지 맙시다" 자제 요청

기사 등록 2012-03-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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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JYJ 박유천과 배우 박유환 형제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팬들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3월 14일 박유천의 아버지가 별세했다는 소식을 들은 박유천의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과 SNS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밝히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 논란이 됐던 사생팬들의 빈소 방문 자제를 요청 중이다.

팬들은 “사생팬들 빈소 찾아가지 맙시다”, “사생 분들 빈소에 찾아가지 말아주세요. 박유천을 괴롭게 하는 일은 자제합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현재 박유천은 3월 14일 오후 5시 페루에서의 월드 투어 공연을 마치고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현재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된 아버지 빈소에 도착했다.

한편 박유천, 박유환 형제의 부친 故 박현근 씨는 이날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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