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내일이 오면' 남자주인공 역 맡아 촬영에 매진 중

기사 등록 2011-10-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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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배우 하석진이 SBS 주말 드라마 ‘내일이 오면’의 남자 주인공 이영균역으로 촬영에 매진 중이다.

29일 첫 방송되는 SBS ‘내일이 오면’에서 하석진은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정직한 회사원이며 서우의 상대역인 이영균 역을 맡았다.

‘내일이 오면’은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온 서우와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온 하석진이 서우의 엄마인 고두심의 반대에 부딪쳐 시련을 겪으며, 이 갈등 속에서 가족이란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을 확인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또한 ‘내일이 오면’은 가족드라마의 대표 김정수 작가와 장용우 PD의 2008년 방송된 ‘행복합니다’ 이후 또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고두심, 하석진, 서우, 이규한, 인교진, 임현식, 서유정 등이 출연한다.

한편 ‘내일이 오면’은 29일 SBS ‘내사랑 내곁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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