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김인권 코믹 '사제케미' 터진다

기사 등록 2017-03-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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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측이 13일 조이-김인권의 '사제케미'가 돋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로맨스 작품.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2017년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이는 극중 고3 윤소림 역을, 김인권은 극중 윤소림의 담임 선생님 봉선생으로 분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조이(윤소림 역)와 김인권(봉선생 역)의 톰과 제리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추격전이 시선을 끈다.

최근 용산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조이-김인권은 코믹 속에 사제간 애정을 녹여내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는 등 남다른 연기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김인권은 반복되는 씬마다 각양각색의 발차기 포즈를 선보여 웃음으로 인해 NG가 생기는 등 조이-김인권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열정에 유쾌한 촬영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그거너사’ 제작진 측은 “김인권은 극중 제자인 조이의 장래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며 든든한 버팀목이자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믿고 보는 배우 김인권의 맛깔 난 연기가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 특히 사랑스러운 제자 조이와 개성만점 스승 김인권의 환상적인 호흡은 역대급 ‘사제케미’를 선보이며 코믹과 감동을 넘나들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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