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중국 회사 영입설 관련 공식입장 “와전된 보도다”

기사 등록 2015-10-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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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예당 엔터테인먼트가 EXID 중국 회사 영입설에 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6일 EXID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일부 중화권 매체의 추측성 기사들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오해의 여지를 해명하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EXID의 향후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인 왕쓰총이 설립한 뉴미디어 회사 바나나 프로젝트와 에이전시 형태의 매니지먼트 협의를 위해 만난 적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협의 중인 사항이고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지난 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바나나 프로젝트 파티에 중국의 톱스타 안젤라 베이비, DJ 스크릴렉스, 걸그룹 티아라 등과 함께 초청을 받아 참석했으며, 최근 EXID 의 ‘위아래’ 등이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 지속적으로 중화권에서 러브콜이 쏟아지는 상황이었다”며 “향후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활동과 다양한 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협의 중인 과정이었는데 일부 중국 매체에서 마치 영입이 된 것처럼 와전돼 보도가 되어 이를 바로 잡는 바 입니다”고 덧붙이며 오보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이날 일부 매체는 E중국 최고갑부 완다그롭 왕젠린 회장의 아들 재벌 2세 왕쓰총이 ‘바나나 프로젝트’란 뉴미디어 회사를 설립하고 EXID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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