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안길강, 귀여움 3종 세트 공개 '눈길'

기사 등록 2012-03-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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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안길강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월 10일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 제작사 측은 죄수복을 입은 안길강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안길강은 파란 죄수복을 입고 소품을 가지고 골프를 치는 시늉을 하고 있다. 또 그는 웅크려 앉아 양 손으로 브이(V) 자를 그리고 있으며,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기둥에 발을 감고 있다.

평소 그가 보였던 모습과는 다른 천진난만한 모습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노상택,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 없네” “안길강에게 이런 깜찍한 면이” “정말 의외의 모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촬영 관계자는 “안길강은 카리스마를 십분 발휘하는 묵직한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데 일등공신이다”며 “쉬는 시간 틈틈이 다른 연기자들과 캐치볼을 하거나 장난을 치는 등 힘든 일정 속 지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존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빛과 그림자’ 30회 말미에서는 강기태(안재욱 분)의 탈주극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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