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위드더스타’, 김규리-문희준 결승진출..제시카고메즈 탈락

기사 등록 2011-08-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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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김규리 김강산, 문희준 안혜상 팀이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됐다. 아울러 제시카고메즈 박시우 팀이 탈락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결승을 향한 세 팀의 준결승전의 두 번째 경연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지난주 점수를 합산, 7번째 탈락자가 결정되는 TOP3의 무대가 펼쳐졌다.

김규리 김강산, 제시카고메즈 박지우, 문희준 안혜상 세 팀은 지정 공목인 탱고와 자유공목으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은 결승 진출을 향한 세미파이널 무대인만큼 시종 긴장감이 감돌았다. 특히 회가 거듭될수록 실력이 향상되는 TOP3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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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무대가 끝난 뒤 최종 발표가 이어졌고, 문희준 안혜상 커플이 먼저 결승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문희준은 감격한 표정으로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혜상 역시 기쁨을 표하며, 결승을 향한 각오를 말했다.

문희준 안혜상 팀과 결승에 오른 주인공은 김규리 김강산이 호명됐다. 이로써 준결승전의 탈락자는 제시카 고메즈와 박시우 커플로 결정, 이날 방송이 마무리 됐다.

결승행을 거머쥔 김규리 김강산 커플은 밝은 모습으로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남은 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 탈락한 제시카 고메즈는 지금까지 추억에 남는 무대를 만들 수 있었던 것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특유의 밝은 모습을 보여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문희준과 김규리 팀의 결승전이 확정돼 어떤 팀이 최고의 승자로 등극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마지막 무대는 오는 19일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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