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1박 2일'하차의 진실은?

기사 등록 2011-08-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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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정표기자]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호동은 이미 한달 전인 7월 강호동이 별도의 자리에서 멤버과 이별 파티를 한것으롤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1박 2일'의 한 관계자는 "강호동이 지난 7월 경기도 양평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멤버들을 초대해 1박 2일간 모임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프로그램 하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12일 오전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되는 ‘1박2일’ 의 녹화를 위해 신관 앞 주차장에서 하차논란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이 날 “아직 결정을 내린게 없다.”며 “제작진과 성실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결과가 나오면 바로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강호동은 또, “오늘 녹화는 시청자투어 예비캠프 콘셉트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1박2일’ 오프닝 녹화는 8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1시간 정도 늦춰진 9시에 시작됐다.

한편, KBS 예능국 측은 11일 "강호동이 '1박2일'에서 하차할 뜻을 전달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현재까지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힌바 있다.

 

홍정표기자 h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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