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포착] 파격변신 신세경, 귀걸이가 빠져도 '난 괜찮아'

기사 등록 2011-08-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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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로 영화 ‘푸른소금’ OST인 ‘여름날의 블루’를 선보인 뒤 관객들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무대로 입장하는 배우 신세경. 이제까지 봐온 모습이 아닌 파격적인 ‘패션’이 눈에 띈다.

[이슈데일리 송재원기자] 배우 신세경의 색다른 매력에 빠진 하루였다. 19일 오후 8시 서울 CGV 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열린 영화 ‘푸른소금’ 블루카펫 쇼케이스에 참석한 신세경은 금빛 스팽글셔츠와 가죽 핫팬츠를 입고 관객들을 맞았다. 청순한 이미지가 강했던 그의 모습이 여성스럽고 고혹적인 '여인'으로 변모했다.

이날 신세경은 팬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부른 영화 OST인 ‘여름날의 블루’를 써드코스트와 함께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이며 숨겨 왔던 가창력을 뽐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차갑고 냉혹한 여자 킬러 신세경.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 보스 송강호. 신분을 감춘 두 사람이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푸른소금’은 오는 9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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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앞으로 흘러내리자 검지손가락으로 헤어스타일을 손보는 신세경. 손가락이 링 귀걸이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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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손가락에 걸려 빠져버린 귀걸이. 신세경은 끊어진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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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 귀걸이? 다시 끼우면 되죠~ "혼자서도 잘하는 (신)세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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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실수한 자신의 모습이 걱정되는듯한 모습의 신세경. 링 귀걸이가 제자리를 찾으니 더욱 빛이난다. "방금 저의 실수는 이 깜찍한 애교로 봐주세요"

 

글 사진 송재원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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