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노경희 작가 참여 '내레이션까지 명품이다'

기사 등록 2015-08-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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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유연석 내레이션이, MBC '휴먼 다큐 사랑'의 노경희 작가가 완성해 눈길을 끈다.

'뷰티 인사이드'의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우진의 내레이션에 노경희 작가가 참여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극중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우진의 심리 상태와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은 바로 배우 유연석이 맡은 내레이션이다. '뷰티 인사이드'의 내레이션에 다큐멘터리 작가로 이름을 알린 노경희 작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북극의 눈물', '휴먼 다큐 사랑', 등 MBC의 내로라하는 다큐멘터리의 작가로 적재적소에 알맞은 내레이션을 삽입해 화면의 매력을 살리기로 유명한 노 작가는 처음으로 2003년 MBC 연기대상 교양작가상, 2006년 제 33회 한국방송대상 작가상, 2009년 MBC 연기대상 TV부문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노경희 작가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로맨스 역사상 가장 독특한 캐릭터인 우진 속 속마음을 적절한 내레이션으로 표현해 관객들을 웃고 울린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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