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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한채아-문지윤 등과 한솥밥

기사 등록 2013-01-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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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신소율이 한채아, 문지윤, 김기방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월 21일 오전 가족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소율이 지난 16일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지난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 ‘폭풍전야’, ‘정글피쉬2’, ‘티끌모아태산’ 등으로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그는 드라마 ‘마이더스’, ‘뿌리 깊은 나무’, ‘응답하라 1997’, ‘엄마가 뭐길래’, ‘청담동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최근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 MC를 맡는 등 만능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신소율의 새 소속사 가족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양병용대표는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배우 신소율을 영입함으로써, 가족액터스 소속 배우들의 색깔도 더 다양해졌다”며 “액티브한 모습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매력 있는 배우 신소율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소율은 “젊고 패기 넘치는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하게 돼 설레고 기대가 크다. 평소 친 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문지윤, 김기방과 한 가족이 돼 더욱 더 힘이 되고, 행복한 가족으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 많이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신소율의 영입으로 가족액터스에는 한채아, 정애연, 안미나, 김기방, 문지윤, 오승윤 등 젊은 배우들이 대거 포진하게 됐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