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조혜련 "나는 비서가 꿈이었다"

기사 등록 2012-02-1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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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개그맨 박미선과 조혜련이 비서로 변신했다.

2월 11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여비서로 박미선VS 여비서로 조혜련’이라는 문제가 주어졌다.

이날 조혜련은 “비서가 꿈이었다. 뒷 모습을 보지 않고 사장님 앞에서 나가보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휘재는 조혜련과 박미선 중 누가 더 잘 어울릴지 직접 상황극을 해보라고 제시했다.

박미선은 사장 역할을 맡은 김학래 곁에서 눈치 빠르고 시킨을 척척 해냈다. 심지어 개인기를 시키자 뻣뻣 웨이브까지 선보였다.

이에 조형기 사장이 조혜련에게도 개인기로 춤을 시키자 조혜련은 “박미선은 막 놀아서 그렇다”라고 응수했다. 하지만 그도 곧 코믹춤을 선보였고 조형기는 단숨에 사표를 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이정섭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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