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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음오아예’ 성공적인 마무리…흥행 3연타

기사 등록 2015-07-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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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6주간의 '음오아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마무는 지난 6월 19일에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펑키’의 타이틀곡 '음오아예' 활동을 지난 2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마무리 지었다.

우선, 마마무는 씨스타·AOA·소녀시대 등 쟁쟁한 선배 그룹들이 합류한 걸그룹 대전에서 지금까지 꾸준히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 롱런했다. 또한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마마무의 음악은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얻었다. 발매 일주일 만에 마마무의 미니앨범은 빌보드가 선정하는 월드앨범차트 7위에 올랐다. 앞서 빌보드가 '2015년 주목해야 하는 K팝 아티스트 톱5'에 마마무를 선정한 것에 이어 월드앨범차트 톱10에 들면서 빌보드의 예언이 적중한 셈이다.

또한 마마무는 무대 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며 팬덤 몰이에 성공했다. 음악과 함께 특유의 자유분방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보고 듣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이어 마마무는 매 무대마다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와 아이디어 넘치는 퍼포먼스, 그리고 90년대 복고댄스 등으로 무대에 보는 맛을 더했다.

한편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그리고 ‘음오아예’까지 흥행 3연타에 성공했다.

[사진 = 레인보우브릿지월드(RBW)]

박수정기자 duk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