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토Talk]'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사이다 같은 영화!

기사 등록 2016-05-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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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언론시사회가 31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김명민, 김상호, 김영애, 김향기, 감독 권종관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세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다.

영화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에 대해 권종관 감독은 "어떤 한 사건을 두고 만든 영화라 할 수 없다.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사건들은 '영남제분 여대생 살인사건'이나 '익산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 실제 사건을 모티브 해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영화는 단순히 자극적인 실화를 모티브로 한 것이 그치지 않고 거대 자본과 권력에 반격을 가하는 필재(김명민 분)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유쾌하고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즐겁게 인터뷰에 임하고 있는 김명민



김향기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김상호



나이는 어리지만 연기 실력은 성숙한 배우 김향기



강력한 악역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 김영애



감독을 놀라게한 배우 김상호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명품 배우 김명민



"영화 '특별수사' 화이팅"


한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6월 16일 개봉한다.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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