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신하균-이성민, 화기애애한 모습 포착 '그들에게 무슨 일이?'

기사 등록 2011-12-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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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브레인'의 '애증 콤비' 신하균과 이성민이 또 한번의 의기투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KBS2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에서 이강훈(신하균 분)과 고재학(이성민 분) 과장은 극중 애증섞인 ‘남남커플’로 열연을 펼쳤으나 고재학 과장의 배신과 이강훈의 절교선언으로 위기를 맞았다.

극 초반 고재학의 윙크와 강훈의 살인 미소로 두 사람은 천하대 종합병원에서 둘도 없는 사이를 과시했지만 신경외과 조교수 임용을 둘러싼 고재학의 배신으로 극 중 긴장감은 고조됐다.

이에 두 사람이 다정하게 이야기하며 오붓한 술자리를 갖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평화로운 화해의 시간을 갖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제작사 관계자 측은 "두 사람의 의기투합은 '브레인'에 또 다른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라며 "찰떡 호흡을 발휘하고 있는 두 사람 덕분에 촬영 현장은 활기가 넘친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태양병원으로 거취를 옮긴 이강훈은 갑자기 쓰러진 화송 그룹 차훈경(황범식 분) 회장의 응급 수술을 두고 상철(정진영 분)과 불꽃 튀는 맞대결을 펼쳐 첫 번째 데이트를 기다려온 지혜(최정원 분)와 강훈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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