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버디' 유이,프로 골퍼 데뷔하자마자 박탈? '고생 끝에 고생'

기사 등록 2011-10-03 13:2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버디버디_17화.jpg

[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tvN월화드라마'버디버디' 성미수(유이 분)가 프로골퍼가 되자마자 사기혐의로 자격박탈의 위기에 직면했다.

최근 '버디버디'에서는 그동안 생고생만 하던 산골 소녀 성미수가 프로 골퍼 자격 취득 후 연전연승하는 성공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하지만 행복과 행운도 잠시, 이런 미수의 활약이 마득찮았던 제이박(최일화 분)은 미수의 스승인 윤광백(로버트할리 분)이 과거 사기골프에 연루되어있다고 고발하고 미수마저 같이 엮어 프로골퍼 자격 박탈의 위기까지 몰고 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생해서 딴 건데 또 미수한테 시련이 오냐", "미수라면 씩씩하게 이겨낼 것이라고 믿는다" 등 방송 전부터 그녀에게 성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버디버디'는 3일(오늘) 방송에서 제이박은 민해령(이다희 분)을 본격적인 사기골프에 끌어들이기 위해 방해꾼인 캐디 우준모(김종진 분)를 해고하겠다고 선언한다. 우준모는 위기에 빠진 딸 민해령을 구해내기 위해 전처 민세화(오현경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펼친다.

 

홍아란인턴기자hee@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