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유이-주원, 범상치 않은 첫대면

기사 등록 2011-08-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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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중인 가수겸 배우 유이(백자은 역)와 배우 주원(황태희 역)이 첫 대면했다.

7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오작교 형제들’에서 백자은은 명품백 구입이 실패하자 짝퉁이라도 구입하기위해 상점을 방문하게 되고, 백자은이 짝퉁상점 주인인줄 알고 체포하려는 황태희와 어리둥절하게 쳐다보는 백자은이 그려지며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이 두 사람의 운명을 암시했다.

시청자들은 “드디어 주원과 유이가 만난 건가 두 사람이 쳐다보는 눈빛을 보니 심상치 않은거 같다” 면서 “유이와 주원 평탄하게 만나지 않은 두 사람이니 관계도 평탄하지 않을 것 같다 앞으로가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 유이는 ‘자뻑’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명품백을 사겠다며 “제가 아직 안 샀잖아요 저 국민여신 백자은 이에요”라고 뻔뻔하게 말하고 명품백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드는 유이의 모습은 미워할 수 없는 ‘자뻑녀’를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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